잦은 강우에 따른 철도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 안전점검 실시
선로, 전차선 등 주요시설물 점검을 통해 도시철도 안전 운행 확보
선로, 전차선 등 주요시설물 점검을 통해 도시철도 안전 운행 확보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14일, 15일 양일간에 걸쳐 지속적인 강우에 따른 도시철도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해 선로, 전차선 등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박필우 기술이사 주도하에 토목, 건축, 환경, 궤도, 전력, 신호, 통신 등 관리 책임자들이 함께 실시하였다.
대전역 에스컬레이터 교체공사를 점검하면서 시민통행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안전휀스를 보강하였고, 판암차량기지와 외삼차량기지를 방문해 경계부에 시공된 옹벽과 선로 등의 안전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옹벽 등 사면 안전성과 궤도 노반상태 등을 확인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올 여름 높은 기온으로 인한 전차선의 신축 정도를 과학적으로 관리해서 열차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연규양 사장은 “특히 올 해는 비가 많이 오는 가을이 되었다”며, “이상기후에서도 안전하게 도시철도 1호선이 운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