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미소신협이 16일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이불 16채를 천안시 문성동에 기탁했다.
천안미소신협은 지난 2020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임철수 천안미소신협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작은 도움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청수 문성동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천안미소신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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