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홍성군의회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16회 홍성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한 후 2일간에 걸쳐 군수를 대상으로 군정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20일 개회식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군정 질문에 따른 군수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한다.
개회식 이후에는 이번 회기에 상정된 총 21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상임위원회 별로 심도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윤일순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아동 구강건강 증진 조례안과 홍성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 임차료 지원 출연 동의안 등 14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산업건설위원회는 장재석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노후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 조례안, 김은미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 조례안과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농산물 최저생산비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심의한다.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이후에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하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청취를 진행한다.
24일 폐회식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김덕배 의장은 “군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정책 방향을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집행부에서도 의원들의 질문과 제안을 군정 발전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