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농협홍성군지부(지부장 김종수)는 홍성군 주부 농산물 체험·구매단 50여명과 함께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체험행사를 지난 21일 진행했다.
예산군 고덕면에서 사과따기 체험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체험행사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 산지직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농산물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농산물 체험 구매단원들은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의 가치를 느끼고 도농교류의 필요성을 함께 공감하였다.
김종수 지부장은 “주부농산물 체험·구매단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이해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농촌 이해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부농산물 체험·구매단은 지역 주부와 일반 소비자가 참여해 지역의 산지 농가를 찾아 농산물 수확을 체험하고 구매를 통해 도농교류를 확대하고자 농협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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