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는 ‘창업중심대학-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연합 네트워킹 DAY’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대전·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기반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을 확장하고, 실질적인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LIPS 분야 강연 △우수 창업기업 발표 △그룹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또 AI 서비스 고도화, 스마트서비스·IoT, 생활안전·웰니스, 제조·뷰티 등 4개 분야에서 23개 사가 참여하는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기술개발 및 판로 협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행사도 가졌다.

유승연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중심대학과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연대해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한남대학교는 청년창업 육성과 권역 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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