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최영수 팀장,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 전기설비 우수사례 공모전 은상 수상
대전도시공사 최영수 팀장,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 전기설비 우수사례 공모전 은상 수상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10.31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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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전기차 화재예방・확산 방지시스템 선제적 구축 등 성과
최영수 팀장,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 전기설비 우수사례 공모전 은상 수상 모습
최영수 팀장,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 전기설비 우수사례 공모전 은상 수상 모습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최영수 팀장이 28일 열린 2025 전력기술 진흥대회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2025 전기설비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표창은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사람에게 수여하는데, 공사는 공동주택 보급과 전력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것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5 전기설비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예방·확산방지시스템 구축 사례로 은상을 수상했다. 이 시스템은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대전도시공사가 전력기술과 안전 분야의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전력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동주택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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