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RISE사업단은 청년 로컬창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대전시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해커톤’의 현장체험학습 및 팀빌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대를 비롯해 대전보건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등 5개 대학의 학생들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탐색하고 현장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소제동 관사촌(청년 문화 활성화) 일대 탐방을 통해 동구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팀빌딩을 통해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간 협력과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RISE사업단은 이번 현장체험학습 및 팀빌딩을 통해 향후 해커톤 본 행사를 비롯한 후속 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로컬창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충화 RISE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창업의 실질적 아이디어를 얻고 팀 단위 협력을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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