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기관 법령‧이해도 제고 및 올바른 청구문화 확산에 앞장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경란)는 지난 10월 31일 지역본부 7층 회의실에서 ‘2025년 현지조사 사례기반 법령‧고시 경진대회’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법령 및 고시 이해도를 높이고, 다빈도 부당청구 유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청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대전‧세종‧충청 지역 내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 85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현지조사 사례를 기반으로 「노인복지법」,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장기요양급여 제공기준 및 급여비용 산정방법 등에 관한 고시」등에 대한 문제 풀이를 통해 우수기관 5개소를 선정했다.
대상은 ▴온양요양원, 최우수상은 ▴더큰사랑요양원, 우수상은 ▴참사랑효요양원, ▴아산설화요양원, ▴단양다사랑노인요양원이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경란 본부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법령 이해와 청구의 정확성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통해 건전한 청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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