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재즈와 함께한 예술 향연 펼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테미오래는 지난 1일, 테미오래 관사촌 일원에서 열린 2025 테미올래축제‘JAZZ in Temi’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테미올래축제는 테미오래 관사촌의 대표 축제로 매년 다양한 주제를 통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의 장을 만들어왔다.
올해는 ‘가을 재즈’를 주제로, 예술인 공연·전시·체험·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었던 ‘벌룬버블쇼’ ▲ 깊은 감성을 자아낸 ‘재즈 공연’▲ 축제·전시와 연계한 ‘관사별 체험 프로그램’ 등이 큰 호응을 얻으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플리마켓이 함께 운영되어 테미오래 관사촌은 예술과 시민의 활기로 가득 차, 도심 속 문화예술의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테미올래축제는 테미오래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예술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지역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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