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보건대학교 글로컬사업단은 국가시험 및 자격증 취득을 준비 중인 재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간식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험을 앞둔 학생들의 긴장을 완화하고 학습 피로를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간식 나눔은 행복기숙사 다이닝룸에서 진행돼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정화 총장은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느낄 수 있는 마음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를 세심하게 살피고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정숙 글로컬사업단장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마음 다독임 프로그램에 이어 간식 나눔도 준비했다”며 “학생들의 학업 지속과 지역 정주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전보건대 글로컬사업단은 학생 생활 만족도 제고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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