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덕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제7회 시니어모델 수료식 &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국내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J. KAREN(제이카렌)’과 ‘Par. Lune(파룬)’의 의상, 그리고 ‘L’OR TAILOR(로르 테일러)’의 수트를 착장한 남성 시니어 모델들의 무대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Marie de sernnii(마리드세르니)’ 드레스를 착용한 여성 시니어모델들의 드레스 스테이지는 우아한 퍼포먼스와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축하무대로는 대덕대 K-모델과 댄스팀의 K-POP댄스, 바리톤 최설의 무대가 이어져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무영 평생교육원장은 “고령화 시대에 시니어의 사회적 역할과 자기표현의 기회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대덕대학교는 시니어모델 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대덕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시니어모델 과정은 2018년 개설 이후 꾸준히 우수한 모델을 배출하며 지역 대표 시니어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성장해왔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