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둔포면 이장협의회, ‘송년의 밤’, 주민화합 다져
아산시 둔포면 이장협의회, ‘송년의 밤’, 주민화합 다져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12.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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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 둔포면 이장협의회(회장 하재화)는 지난 12일 둔포농협 서부지점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한 해를 돌아보며 주민 간 화합을 다졌다.

둔포면 이장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

이날 행사에는 둔포면 50개 마을 이장을 비롯해 직능단체 임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시상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체육회,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해, 올 한 해 유례없는 수해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온 지역 공동체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둔포면의 발전을 위해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하재화 둔포면 이장협의회장은 “올해는 어느 해보다 많은 일이 있었던 한 해였다”며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 해결을 위해 애써주신 이장님들과 각 단체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드리고, 앞으로도 둔포면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모완 둔포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장님들과 단체 임원,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둔포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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