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인주지구 ‘08.5황해경제자유구역 4개 지구 중 하나로 지정고시
“인주지구는 내륙해상연결의 교통요충지로서 현대자동차 등 기간산업 집적된 곳이다. 그동안 입주기업 선유치(약53.6%) 등 사업개선 노력이 상당히 진행됐다. 개발면적이 대폭 축소되고, 저렴한 조성원가 등 사업성이 우위에 있는 상황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업 재참여는 반드시 필요하다.”

이 의원은 “2008년 5월 6일 황해경제 전진기지 조성을 위해 아산·당진일원(945만㎡)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했다. 그리고 2009년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기본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시행자가 됐다”고 하면서 “그러나, 세계적 경기침체 과정에서 기존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11년 4월 사업포기를 했고, 그 이후 현재까지 민간 사업시행자 선정이 지극히 어려운 실정”이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상 구역지정 해제시한(‘14.8.4)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사업지구 해제 시 국가정책에 대한 신뢰도 하락이 우려되는 만큼 공기업의 견인차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인주지구는 내륙해상연결의 교통요충지로서 현대자동차 등 기간산업 집적된 곳이다. 그동안 입주기업 선유치(약53.6%) 등 사업개선 노력이 상당히 진행됐다”면서 “개발면적이 대폭 축소되고, 저렴한 조성원가 등 사업성이 우위에 있는 상황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업 재참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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