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선장면, ‘계란 나눔’으로 독거노인 안부 확인
아산시 선장면, ‘계란 나눔’으로 독거노인 안부 확인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12.20 0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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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 선장면(면장 이정진)은 지난 18일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계란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계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선장면에서 독거 어르신 가정에 달걀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계란을 전달하며 독거 어르신들의 생활 상태와 안전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계란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지니 외출도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챙겨줘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진 선장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어르신들께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문과 세심한 관심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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