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대전 사회복지법인 천성원은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후원자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나눔과 상생' 문화 나눔 행사 및 후원금 전달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4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귀한 자리였으며, 특히 다수의 주요 인사와 단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골드엠 비즈니스(정지웅 대표이사)와 하나증권(강성목 대표)을 비롯한 다수의 개인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사회복지법인 천성원에서는 윤진순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설립자인 노재종 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후원 및 협력 단체에서는 ㈜골드엠 비즈니스 정지웅 대표(회장)와 이사 양복환, 하나증권 유성센터장 전우진(강성목 대표 대리 참석), 나루건설 흥득기 대표, KPC 대전·세종 박창오 총회장, 오성건설 이광훈 대표, 건영식품 김덕건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한 미래정치 경제아카데미 김성완 이사장,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변규리 회장과 최형순 부회장, 미래정치 아카데미 12기 일동, 온세미로 회원(온세미노 정지웅 회장, 이유진 부회장, 신동인 원장 예정 등)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사회는 JH교육연구소 서재형 대표가 맡아 유쾌하게 진행했다.
윤진순 대표이사는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후원자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모여 저희에게는 큰 꿈이 된다"고 전하고, 모금된 후원금을 천성원 산하 약 17개 기관과 원생들을 위해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골드엠 비즈니스 정지웅 대표이사(회장)는 축사를 통해 "뜨거운 마음을 한데 모아 천사들과 함께하는 이 자리가 기쁘고 감사하다"며 덕담을 전했으며,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후원자 대표로 윤진순 대표이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한 감사로 정지웅 대표와 하나증권 강성목 대표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감사패에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빛이 되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행사는 대전 시립교향악단 32명이 참여하는 문화 공연이 더해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익숙한 멜로디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목관 5중주 팀의 특별 공연은 '생일 축하합니다' 변주곡과 디즈니 영화 모음곡 등 대중적인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따뜻한 휴식과 마음의 평온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
정진용 회장이 이끄는 '온세미노(ONSEMINO)'는 연말을 맞아 장애인 부모님들을 초청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정 회장은 "장애인 부모님들이 오늘 너무 좋아하셨다"며 감사를 표했고, 참석자들은 정 회장의 선한 영향력에 존경을 표하며 나눔 실천을 다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서로에게 다가오는 2026년에도 건강과 행복, 성공이 함께하길 기원하며 훈훈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진용 회장과 온세미노는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상금 천성원 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귀한 자리였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후원자들의 정성이 올바르게 사용되어 따뜻하고 평안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