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도시 구축 하겠다"
최민호 세종시장,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도시 구축 하겠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1.05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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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문화를 활짝 꽃피우고, 박물관 단지 조성, 정원 문화 확산
- 국보 '월인천강지곡'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 미래전략산업과 AI를 융합한 신산업 육성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5일 브리핑을 통해 "한글문화도시의 위상을 바탕으로 올해는 한글문화를 활짝 꽃피우고, 박물관 단지 조성, 정원 문화 확산,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도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브리핑 하는 최민호 세종시장

그러면서 "올해는 한글, 박물관, 정원, 스마트시티 등 세종시가 가진 핵심 자산을 꽃피워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글문화도시,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

세종시는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올해 한글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청과 함께 3,000억 원 이상 규모의 '한글문화단지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를 추진하여, 세종시를 한글문화의 글로벌 거점으로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한다.

외국인의 한국 문학 창작 진흥을 위한 '한국어 국제문학상'을 도입하고, 2027년 개최 예정인 '국제 한글비엔날레'를 착실히 준비하여 한글의 세계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지난달 조치원에 개관한 '한글놀이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세계 최초 한글을 주제로 한 '세종한글미술관'을 연내 개관할 예정이다.

■ 동북아 최고 박물관 단지 조성 가속화

세종시에 조성 중인 동북아 최고의 박물관 단지(7개 국립박물관 입지)를 차질 없이 완성하고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현재 운영/조성 중인 5개 박물관과 더불어, 2026년 예산이 확보된 '국립민속박물관'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중부권 최대 규모의 '세종시립박물관'과 세종시 최초 공립미술관인 '장욱진생가 기념관'을 연내 준공하여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2025년 기탁 협약한 국보 '월인천강지곡'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향후 세종시립박물관에 전시를 추진한다.

■ 시민이 가꾸는 정원도시, 정원 문화 확산

시민이 함께 만드는 정원 문화를 기반으로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을 조성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정원조성 종합계획에 따라 정원도시 기반을 확대하며, '중앙공원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추진한다.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대비하여 경기장 및 선수촌 주변 교차로에 테마정원을 조성하는 등 정원 문화를 확산한다.

동림산을 세종시 최초의 '자연휴양림'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2032년 완공 목표, 250억 원 투입)

■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도시로 도약

지난해 국토부 승인 '스마트도시계획'을 바탕으로 중장기 로드맵을 본격 실행하며 미래 첨단 도시로 나아간다.

구상 단계에 머물렀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선도지구(34만㎡)에서 공동주택을 착공·분양하고, 혁신벤처스타트업존 특화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한다.

'AI·의료데이터 실증 기반 규제자유특구'와 '경제자유구역' 지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해 선정된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충청광역연합과 연계하여 정부의 5극3특 성장엔진산업에 발맞춰 모빌리티, 디지털헬스케어, 정보보호 등을 포함하는 미래전략산업과 AI를 융합한 신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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