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3년 연속 자원봉사 최우수 센터 선정
대전 유성구, 3년 연속 자원봉사 최우수 센터 선정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11.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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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가 자원봉사 선도 도시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 허태정 구청장


(사)유성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상헌)가 2013년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센터로 선정돼 안행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안행부 주관으로 전국 229개 시.군.구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4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해 서면 및 현지확인 방식으로 이뤄졌다.

유성구는 자원봉사 인프라 및 네트워크, 홍보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지역의 특색에 맞는 자원봉사 모형 개발을 위한 ‘아파트 숲에 들고, 그 숲 고향을 품다’라는 프로그램이 전국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성구는 지난 2011년 (사)유성구자원봉사센터를 설립해 민간 자율성 확대와 전문성 강화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에 주력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자원봉사는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며, “자원봉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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