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이하 천안여상)는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지역 정주를 목표로 한 취업 중심 교육을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천안여상은 2026학년도 졸업 예정자 중 20여명이 금융기관, 공공기관, 공무원, 부사관 등 다양한 분야에 합격하며 ‘취업 명문 특성화고’의 입지를 다졌다.
금융권에서는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5개 금융기관에 6명이 합격했으며, 공공기관은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철도공사에 총 7명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충남 지방직 9급 공무원 1명, 국가직 9급 지역인재 5명(일반행정 3명, 세무 1명, 관세 1명) 합격이라는 성과도 거뒀고, 부사관 1명 역시 당당히 합격했다.
특히 졸업생 다수가 선취업 후진학 제도를 활용해 서울권 대학으로 진학하며 학업과 경력을 함께 쌓고 있어, 천안여상은 일반고에 뒤처지지 않는 진학 경쟁력까지 갖춘 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공공·금융뿐 아니라 지역 산업 전반으로 진로가 넓어지고,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성장하는 취업 교육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에 답하고 있는 천안여상은 2026학년도 취업 성과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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