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검정고시반’ 강사 및 학습자 모집
태안군, ‘검정고시반’ 강사 및 학습자 모집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1.26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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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강사 7명 선발, 학습자는 내달 11일까지 평생교육팀 접수
교재·문구류 등 전액 무료 지원, 2월부터 주 3회 주간 수업 본격 운영
검정고시반 모집 홍보물.
검정고시반 모집 홍보물.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태안군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들의 고등학교 학력 취득 지원을 위해 ‘2026년 고등 검정고시 준비반’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를 이끌어갈 유능한 강사와 학습자를 함께 모집한다.

강사 모집은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국어, 영어, 수학 등 7개 과목 전문가 7명 내외를 선발한다. 중등학교 정교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선발하며, 군 평생교육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학습자 모집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내달 11일까지다. 고등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군 평생교육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수업은 2월 23일부터 매주 화·목·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군은 학습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강사료는 물론 교재와 문구류 등 학습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군비로 무료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연 2회 시행되는 시험 일정에 맞춰 기초 학습부터 기출문제 풀이까지 체계적인 맞춤형 수업을 제공한다. 학습 수준에 따라 합격 가능성이 높은 과목을 우선 선택하게 하는 등 전략적인 시스템으로 학습 성취감을 높인다.

한편, 군은 초등·중학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문해교육’ 6개 과정을 내달부터 운영하고, 마을 대표가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문해교실’ 16개소도 함께 시행하는 등 소외 없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유능한 강사의 열정과 군민의 배움에 대한 의지가 만나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검정고시와 문해교실을 통해 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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