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재난 예방활동 추진… 9개분야 24대 과제 강화
대전시가 내년 2월까지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겨울철 안전관리종합대책 9개분야 24개 과제를 수립하고 본격적인 현장행정 중심의 안전관리에 점검에 돌입했다.

노병찬 행정부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음을 강조”하면서 “사소한 문제라도 그냥 지나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안전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대화의 자리에서는 “대부분의 안전사고는 사람들의 무관심과 부주의로 인한 것”이라며 “미리미리 준비하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공유할 것을 당부했다.
윤종준 대전시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상의 가치를 가진다”며 “현장에서 안전기준을 강화하고 안전점검을 생활화 하는데 역점을 두고 현장행정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겨울철 안전관리종합대책’ 9개 분야 24개 과제를 수립하고 자치구, 관련기관·단체와의 소통과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부서장 책임하에 매주 현장 위주의 점검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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