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故 이해찬 前 국무총리 합동분향소에 조문 행렬 이어져
세종시, 故 이해찬 前 국무총리 합동분향소에 조문 행렬 이어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1.27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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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호 세종시장, 임채성 세종시의장 등 지역 정·관계 인사 대거 조문
- "행정수도의 상징, 고인의 뜻 기리겠다" 시민들과 함께 애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7일 시청 1층 로비에 마련한 ‘故 이해찬 前 국무총리 합동분향소’에 지역 정·관계 인사와 시민들의 조문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조문하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날 오전,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 시청 간부 공무원들은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최 시장은 조문 후 고인이 세종시 건설의 초석을 다진 업적을 기리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세종시의회에서도 임채성 의장을 중심으로 김현미, 박란희, 안신일, 유인호, 이순열 의원 등 시의원들이 분향소를 방문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조문하는 임채성 세종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또한, 박진만 민주평통 세종시 부회장 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관계자들도 함께하며 현직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서 헌신했던 고인을 추모했다.

시민사회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강준현 국회의원 가족, 강미애 세종미래교육연구소장, 이윤희 전 시의원, 박윤경 전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조문하는 강미애 세종미래교육연구소장 

분향소를 찾은 한 조문객은 "세종시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고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와 애도를 전하고 싶어 왔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사회장으로 치러지는 고인의 장례 기간(1.27.~1.31.) 동안 분향소를 상시 운영한다. 특히 한파 속에서도 조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동선을 관리하는 등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문하는 이윤희 전 세종시의원과 시민들
조문하는 박윤경 전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장 

시 관계자는 "고인은 세종시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분인 만큼, 많은 시민이 예우를 갖춰 추모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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