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세종RISE사업추진단은 지난 24일, 세종공동캠퍼스 내 국립한밭대에서 ‘지역혁신을 위한 실증 리빙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세종시민과 대학생, 지역 내 이해관계자가 함께 지역사회의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첨단기술을 접목한 서비스 및 시제품을 실생활 속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증형 리빙랩 프로그램이다.
특히 세종공동캠퍼스 내 충북대 수의과대와의 협력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반려동물 돌봄’ 분야의 선제적 조사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리빙랩 주제와 연계하여 실증 중심의 연구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주민 건강관리 △도시 환경·교통·안전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접목해 첨단기술과 시민 체감형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지역 특화형 리빙랩 체계 구축에 주력했다.
본선 무대에서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6개 팀이 경연을 펼쳤으며, 심사위원으로 △기술벤처스타트업협회 김기홍 회장 △이지태스크 전혜진 대표 △세종시청 청년정책담당관 산학협력팀 박선근 주무관 △대덕벤처파트너스(유) 지범근 팀장 △세종청년협의회 홍영훈 사무처장이 참여해 사업화 가능성과 지역 정책 연계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은 지역 음식점 영양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건강관리 웹 서비스를 제안한 ‘세종영양온’팀이 차지했으며, 버스 및 자전거 환승 시스템 ‘어울링크’를 제안한 ‘B.B(Bus.Bike)’팀은 최우수상을, 세종 지역 공실·상권 데이터 통합 및 AI 기반 입지 추천 플랫폼을 선보인 ‘방보러와유’팀은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세종RISE센터 윤석무 센터장, 세종공동캠퍼스 운영법인 한석수 이사장, 국립한밭대 정의림 세종RISE사업추진단장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국립한밭대 세종RISE사업추진단 이지연 산학협력중점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혁신적 해법들이 단순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년도 사업에서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세종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