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해찬 前 총리 세종시민분향소, 각계각층 조문 행렬 이어져
故 이해찬 前 총리 세종시민분향소, 각계각층 조문 행렬 이어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1.28 2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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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 속에서도 시민들의 발길 이어져... 사회장 기간인 31일까지 운영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故 이해찬 前 국무총리 시민분향소’에 지역 사회 주요 인사들과 시민들의 진심 어린 조문 행렬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조문하는  박상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장과 관리소장들

28일 오후, 박상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장과 임직원들이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빈 데 이어,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잇따라 방문해 슬픔을 나누었다.

또한 엄영옥·윤철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고문 등 원로 인사들도 분향소를 찾아 세종시의 탄생과 발전을 이끌었던 ‘지역의 큰 어른’에 대한 예우를 다했다.

좌로부터 김봉주 제2지회장, 임채성 의장, 유인호 시의원, 이춘희 전 시장

현장에는 이춘희 전 세종시장, 김봉주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제2지회장,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과 김현미·여미전·유인호, 이순열 시의원, 박성수, 이윤희 전 시의원 등도 분향소를 지키며 조문객들을 맞이했다.

박상희 회장은 “세종시 탄생의 주역이었던 고인의 별세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고인이 꿈꿨던 명품 세종시를 시민들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우측으로 부터 조상호 전 경제 부시장, 박성수, 이윤희 전 시의원, 민주평동 관계자들

아이의 손을 잡고 메모리얼 공간을 찾은 한 시민은 “세종시 국회의원으로 활동하실 때부터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던 분”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어 방문했다”고 전해 주위를 뭉클하게 했다.

세종시는 최근 영하 10도에 이르는 강추위가 이어짐에 따라, 시민들이 따뜻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조문할 수 있도록 실내 분향소 운영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엄영옥, 윤철현 세종시당 고문 및 당직자들 

특히 안내 인력을 상시 배치해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의 헌화 절차를 돕는 등 조문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故 이해찬 前 총리의 시민분향소는 1월 31일(토)까지 운영되며, 세종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조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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