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컨소시엄 소속 학생 28여 명을 선발해 해외 선진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의 교육·연구 환경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했으며, 컨소시엄 경진대회인 In-Jeju Challenge와 CO-SHOW: IoT&AI Innovation Challenge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국제적 시야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견학 국가인 호주는 넓은 국토와 낮은 인구 밀도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1950년대부터 원격 교육을 도입·운영해 오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교육 혁신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환경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이 교육·산업·공공 서비스 전반에서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생들은 퀸즈랜드 대학교를 방문해 학교 소개와 UQ 캠퍼스 투어에 참여했으며, 블록체인(Naipeng Dong 박사), AI 기반 IDS(Janet Kang 박사), 바이브 코딩(Azadeh Ghari-Neiat 박사), 위협 모델링(Dan Kim 부교수) 등 첨단 기술 교육 수강과 그룹 발표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사물인터넷 분야의 최신 기술과 연구 동향을 접하며 진로 탐색의 폭을 넓혔고,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호주 사회에서 IoT를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개인별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기술 환경에 대한 시야를 한층 확장할 수 있었다.
홍용근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대전대학교 AI 소프트웨어학부 교수)은 “이번 글로벌 단기 연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해외 선진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체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우수 학생들 대상으로 글로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