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는 3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박정식 충남도의원, 윤원준, 천철호 아산시의원, 기관·단체장, 통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관련한 환경부 협의 현황을 비롯해 풍기역지구 도시개발 및 역사 신설 추진, 온양천 정비사업, 노후상수도 현대화사업, 국도 39호선 확장공사 등 온양6동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주민들은 △623지방도 확포장 및 버스정류장 설치 △장존1통 수해 피해 석축 보수 및 배수로 정비 △장존1통 마을안길 확·포장 및 도시계획도로 지정 △남통 도시가스 설비 및 하수관로 정비 △도시재생 공모사업 향후 추진계획 △온주동 비법정도로 확장 등을 건의했다.
특히 △초원아파트 102동 옹벽 보수 및 배수로 설치 △초원아파트 주차장 조성 및 경로당 신축 △단지 내 도로 아스콘 포장 등 초원아파트와 관련한 생활 불편 해소 요구 질의가 집중적으로 제기 되었다.
특히, 좌부 1통장은 "좌부 교차로 부근에 집수정 관로가 작고 잡풀들과 엉켜 있어서 비가 올때마다 침수되어 차량통행이 원활하지 못해 주민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배수시설 정비와 준설을 요청했다.
오세현 시장은 “온양6동은 아산의 뿌리이자 역사와 변화가 공존하는 지역”이라며 “지체돼 온 여러 현안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된다면 명실상부하게 아산시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6년도 본예산에 온양6동과 관련해 하천 정비, 마을안길 보수, 생활 기반시설 개선 등 10개 사업에 총 4억 2,500만원을 반영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