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모두가 행복한 세종교육’ 위해 정책 소통 강화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모두가 행복한 세종교육’ 위해 정책 소통 강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2.04 0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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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도 교육청 주요업무 계획 보고 청취... 현장 중심의 교육 복지 및 안전 대책 주문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지난 2일 제103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2026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하며 세종교육의 미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정책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

이날 회의에서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학생들의 몸과 마음 건강, 교육 복지 사각지대 해소, 읍·면 지역 교육 균형발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와 정책적 제언을 쏟아냈다.

윤지성 위원장: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및 학생건강센터의 이용 현황 분석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건강 확보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미래 지향적 융합 사고와 신산업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평생교육원·세종교육원·진로교육원의 연수 기능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현정 부위원장은 생활·학업·의료 복지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선제적 행정 지원을 강조했다. ‘학교,교육청,지역사회’를 잇는 촘촘한 연결구조를 구축해 상시 지원이 가능한 단단한 교육복지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동빈 위원은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읍·면 지역 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특색 있는 교육과정 개발과 특기생 발굴, 전출입 체계 개선 등을 제안하며 세종교육의 균형발전 필요성을 역설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박란희 위원은 교복 지원에 관한 구체적인 행정 지침 마련과 함께 ▲교육청의 장애인 고용 확대 ▲학교 밖 청소년의 치료형 교육기관 지원 ▲학교폭력 치유를 위한 관계회복숙려기간 홍보 강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제시했다.

유인호 위원은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교육청과 학교 간 빈틈없는 안전계획 연동을 주문했다. 또한, 신설된 교육문화원 ‘학생문화기획단’의 역할을 명확히 하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요구가 프로그램에 반영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세종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세종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더욱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 의회 차원에서도 업무 추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늘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안전위원회는 4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세종특별자치시 소방시설등 불법행위 신고포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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