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광복) 소관 부서 행정사무 감사가 실시됐다.

이한영 의원은 불법광고물과 동주민센터 청사 리모델링에 관련해 현 광고물법에 의한 단속공무원의 단속, 지도에 한계가 있어 법규개정을 통해 사법경찰권 부여함이 타당하다고 보여 중앙정부에 건의할 용의가 있는지 묻고 "23개 동주민센터 리모델링은 건축과에서 전수 조사 후 시행해 달라"고 요구했다.
류명현 의원은 환경분야에 집중 감사를 하면서 "반복되는 쓰레기수거 민원을 해결 하기 위해 장기적 근절대책 세워 줄 것"을 요구했으며 도안동 수목토아파트 생활 쓰레기 수거처리 문제와 도안크린넷 가동상황 및 대책에 대해 물었다.
김옥호 의원은 재정비 촉진지구와 관련해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인 도마동 134번지 관련, 폐기물 단위량, 공사비 증액사유를 묻고 감독공무원의 현장확인 소홀에 의한 재시공되는 사례가 없도록 공종별 확인을 철저히 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명희 의원은 예산사전사용을 감사하면서, 예산사전사용이 승인된 일부사업이 감사일 현재 추진실적이 미흡하다면서 불요불급하고 시급성 있는 필요 사업에 사전 사용토록 하고 계획성 있게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경석 의원은 재건축 개발촉진지구와 유동광고물에 대해 감사하면서, 용문․탄방지역 추진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묻고 주민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없도록 대책을 요구 요구하고 "유동광고물은 단속보다는 사전에 발생되지 않도록 계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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