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 전략 연계한 교육·연구·임상 네트워크로 의료 경쟁력 강화 기대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오는 12일 열리는 학위수여식에서 보건·의료분야의 전문 연구 역량을 쌓아온 여성 박사 12명을 배출하며, 이들의 성공적인 학업 성취와 향후 연구자로서의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12명의 연구자들은 ▲보건학 ▲안경광학 ▲치유선교학 ▲내과학 ▲세포생물학 ▲생식의학 ▲간호학 ▲의료인공지능학 등 기초 의학부터 미래 첨단 의료 데이터 분야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해 왔다.
특히 이번 학위 취득은 건양대가 추진 중인 ‘메디컬 RISE 사업’ 기반의 메디바이오 의과학자 양성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난 것이라 더 의미가 깊다. 12명의 여성 박사들은 대학의 체계적인 지원 속에서 임상 현장과 연구실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분야의 과제들을 연구해 왔다.
대학 측은 이들이 쌓아온 세포·생식의학 기반 기초 연구와 의료 AI 데이터 활용 능력 등이 향후 지역 사회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국가 의료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건양대는 2월 11일 ‘세계 여성과학인의 날’을 기념하여, 힘든 학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여성 과학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이 사회에서 전문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미향 대학원장은 “오랜 시간 인내하며 학문적 성취를 이뤄낸 12명의 여성 박사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세계 여성과학인의 날에 전해진 이들의 학위 취득 소식은 미래 의과학자를 꿈꾸는 후배들에게도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건양대는 앞으로도 여성 연구자들이 연구 단절 없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의료 혁신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건양대는 이번에 배출된 박사 인력들이 글로컬대학 전략과 연계된 교육-연구-의료현장 네트워크 내에서 지속적인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