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 행자위 행정사무감사
서구의회 행자위 행정사무감사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11.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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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일)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을 제시했다.

▲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김성일 위원장은 자치행정국 소관 부서 예산집행에 대해 감사하면서 "예산 투입에 만족하지 말고 주민이 원하는 곳에 효율적이고 타당성 있게 집행되도록 하고 지속적인 집행부의 책임성 있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유봉권 의원은 동 주민센터의 민방위 장비관리에 관한 사항을 감사하면서 방독면의 관리가 미흡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비임을 강조하고 "동 주민세터에서 관리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특별한 관심과 세부관리계획을 세워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구우회 의원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을 감사하면서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매뉴얼 등을 제작 활용하고 주민의 입장에서 그 수혜가 공평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석운 의원은 무기계약직 업무활용에 대해 "주민건강 증진과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길거리 흡연 단속에 무기계약 직원 현장 투입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전순덕 의원은 프리페스티벌 기간 중 주민화합과 공동체 형성에 크게 작용했으며 구청은 물론 동주민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 자생단체회원의 타 단체 중복가입에 대해 주민 간 갈등과 화합에 저해됨을 우려했다.

김영미 의원은 세외수입에 대해 언급하면서 "과태료 징수율이 너무 저조하다. 적극적인 징수대책을 세워 징수율 제고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전문학 의원은 지방세입과 관련 "레저세는 시세로서 구 세입은 3%에 불과해 징수교부금 상향조정이 절실히 필요하고 집행부에서도 건의등 상향조정 노력이 필요하며 마사회 장외발매 세원이 지역주민에 충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정책적 노력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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