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대전 중구청장 출사표...“첫날부터 익숙한 구청장"
김연수, 대전 중구청장 출사표...“첫날부터 익숙한 구청장"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6.02.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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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김연수 전 대전 중구의회 의장이 19일 '경험'을 강조하며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연수 전 대전 중구의회 의장이 19일 '경험'을 강조하며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소속 김연수 전 대전 중구의회 의장이 19일 '경험'을 강조하며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의장은 이날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첫날부터 익숙하게 일할 수 있는 준비된 구청장이 필요하다”며 출바의 변을 밝혔다.

그는 "중구는 준비되지 않은 사람의 실험장이 될 수 없다"며 "중구 행정은 하루도 연습할 수 없는 23만 구민의 삶 그 자체”라고 주장했다.

이어 "중구는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 주차장 확보율이 가장 낮고, 원도심 특성상 통학로 안전 문제가 심각하다"며 "공영주차장 확충과 학교 주변 맞춤형 주차 대책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대전시체육회 근무 경험을 통해 생활 체육 인프라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생활 체육 시설 확충과 종목별 체육단체 활성화로 구민 모두가 건강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중구 르네상스(정체성·문화·경제 재도약) ▲아이들 안전 최우선 통학로 확보 ▲공영주차장 확충 ▲바이오·의료 산업 유치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어르신 전문 인력풀 기반 존엄한 노인 일자리 ▲대전시 보물산 프로젝트 연계 중구 관광·문화·상권 활성화 ▲생활 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제시했다.

김연수 전 대전 중구의회 의장의 중구청장 출마 기자회견 모습.
김연수 전 대전 중구의회 의장의 중구청장 출마 기자회견 모습.

광역단체와의 공조 강화도 약속했다. 그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중구의 현실 속에서 대전시와의 협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불통이 아닌 소통, 대립이 아닌 협력으로 중구가 대전 발전의 중심에 서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전 의장은 "도전으로 증명했고, 책임감 있게 살아오며 경험으로 준비된 사람인 제가 첫날부터 익숙하게 중구의 오늘을 바꾸고 내일을 책임지겠다"며 "중구 르네상스의 시작을 구민들과 함께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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