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17개 동 특화형 발전 전략 등 제시하며 출마 선언
[충청뉴스 성희제 기자] 국민의힘 김석환 중구의회 의원은 20일 ‘중구의 새로운 시작’을 모토로, 대전 중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중구가 체계적인 계획도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사고를 바꾸고, 변화의 속도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구민 여러분과 함께 내일의 기준을 이야기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 의원은 “중구 17개 동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행정은 늘 같은 처방을 쓴다”며 문제의식을 공유한 뒤 “행정은 공평해야 하지만, 똑같아선 안된다. 지역의 상태에 맞게 사람의 삶에 맞게 다르게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중구 17개 동별 특화를 통한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중촌동 지식산업센터를 중구형 산업구조의 시작점으로 삼겠다”며 ‘디지털 대장간’을 고리로 한 창업 허브 육성을 제시했다.
또한 ▲교육지원센터 구축 ▲생활권 학습공간 확대 ▲지역이 참여하는 교육지원 체계 등을 통해 “아이 때문에 남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밀어내는 행정이 아닌 사람이 남을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행정과 ▲사람을 남게 하는가. 아이를 키울 수 있게 하는가. 노후를 버틸 수 있게 하는가를 기준으로 하는 행정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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