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물리치료 국제학술대회서 수상 '성과'
우송대, 물리치료 국제학술대회서 수상 '성과'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2.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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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물리치료학과 APTA CSM 학술대회 참가 모습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우송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해외 대학과의 활발한 국제 교류와 실습중심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세계 무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송대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American Physical Therapy Association(APTA) 주관 Combined Sections Meeting(CSM)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물리치료학과 학생 총 2개 연구팀이 포스터 발표에 선정되고 이중 1개 팀이 2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CSM은 전 세계 물리치료사 및 연구자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물리치료 학술대회로, 최신 임상 연구와 재활 치료 동향이 발표되는 권위 있는 국제 행사다.

특히 학부 과정 학생들이 수행한 연구가 세계적 학술 무대에서 수상한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리치료학과 3학년 이지호·박정환·이유훈 학생팀은 ‘모바일 앱 기반 운동 프로그램이 거북목 및 척추 정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로 창의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아 2위를 수상했다.

같은 3학년 유현우·김우찬·김민중 학생팀은 ‘활성화 전략과 표면 조건에 따른 코어 안정성 운동 중 복부 근육 두께 비교연구’를 발표했다.

김창호 교수는 “학생들이 국제 학술대회 발표와 해외 대학·의료기관 방문을 동시에 경험하며 학문적 성장과 실무 역량을 함께 키웠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대학과의 교류를 지속 확대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물리치료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해외 대학 및 의료기관과의 실질적인 교육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물리치료학과는 캘리포니아주립대 롱비치를 방문해 생체역학 기반 연구 장비와 DPT(Doctor of Physical Therapy) 교육과정과 연구 중심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또 애너하임 지역 소아 재활 전문기관을 방문해 다학제적 재활 시스템을 견학하고 미국의 임상 운영 체계를 경험하고 SUNY 업스테이트 의과대학과 교류 프로그램 구축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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