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향토 서점에서 시민과 ‘진심’ 나누는 사인회 개최
이춘희, 향토 서점에서 시민과 ‘진심’ 나누는 사인회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3.01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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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3일(화) 조치원 ‘홍문당서적’에서 저서 출간 기념 사인회 진행
- 대형 서점 대신 지역 소상공인 터전 선택... ‘상생과 동행’의 가치 담아
- ‘노무현의 구상에서 이재명의 완성까지’... 행정수도 세종의 미래 비전 공유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의 탄생부터 성장을 함께해 온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화려한 행사장 대신 지역의 숨결이 깃든 작은 서점에서 시민들과 눈을 맞춘다.

이춘희 예비후보는 오는 3월 3일(화) 오후 12시,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향토 서점 ‘홍문당서적’에서 저서 <세종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다> 출간 기념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인회는 통상적인 대형 컨벤션 홀이 아닌, 지역민들의 지식 창고 역할을 해온 ‘홍문당서적’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홍문당서적(대표 조형연)은 2017년 조치원읍 원리의 작은 서점에서 시작해 모진 풍파를 견디며 지역의 문화를 지켜온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 예비후보 측은 온라인 서점과 대형 프랜차이즈의 공세 속에서도 묵묵히 서점을 지켜온 부부의 삶이, 시민과 함께 세종의 기틀을 닦아온 이 예비후보의 철학과 닮아있어 이번 장소를 직접 낙점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실천하고자 하는 후보의 의지가 반영된 행보이기도 하다.

저서 <세종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다>는 ‘노무현의 구상에서 이재명의 완성까지’라는 부제 아래, 행정수도 세종이 걸어온 격동의 역사와 발전 과정,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비전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사인회를 통해 책에 담긴 정책적 고찰을 넘어, 현장에서 시민들이 느끼는 삶의 애환을 경청하고 세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지난 출판기념회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도서를 상시 비치 및 판매하고 있다”며, “다만 선거법 준수를 위해 주차 비용 지원이 불가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럭스스퀘어 인근의 나눔 주차장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이춘희 예비후보는 “조치원의 역사가 깃든 홍문당서적에서 시민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으며 세종의 자부심을 나누고 싶다”며 “이 책은 단순히 개인의 기록이 아니라, 세종시민이 함께 써 내려온 거대한 역사의 기록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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