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신입생 통합 환영 프로그램 운영
충남대, 신입생 통합 환영 프로그램 운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3.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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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U 웰컴 로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생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 적응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입학 전부터 개강 초기까지 이어지는 통합 환영 프로그램 ‘2026 Welcome CNU Project’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충남대의 ‘Welcome CNU’ 프로그램은 신입생의 대학 적응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하기 위해 ▲첫 인사(웰컴 키트) ▲첫 걸음(웰컴 로드) ▲첫 동행(차차 투어)의 흐름으로 구성됐다.

최근 대학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 신입생의 초기 대학 경험은 학업 지속과 대학 만족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충남대는 기존의 행사 중심 신입생 지원에서 나아가 입학 단계부터 학습·진로·대학생활 전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학생 성공(Student Success) 출발점 설계 모델’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개강일인 3일엔 ‘CNU 웰컴로드’를 통해 신입생들의 첫 등교를 맞이한다. 총장을 비롯한 대학본부 보직자 및 교직원이 직접 등교 인사를 전하며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입학 초기 정보 공백 해소와 대학 조기 적응 지원을 위해 수강신청, 학사 일정, 학생지원 제도 등 대학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QR 기반 인터랙티브형 키링 ‘가이드 차차’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달 27일 입학식 행사와 연계해 ‘첫 동행’을 기념하는 ‘CNU 대학생활 설계안내’와 ‘CNU 차차투어’를 진행했다.

‘CNU 대학생활 설계안내’는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입생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미니강의로, 2025학년도 최우수강의 교수로 선정된 경영학부 석준희 교수가 대학생활 로드맵과 대학의 학생 지원 체계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무·학사·장학·학생지원·국제교류·인재개발·취업·창업 등 대학생활 전반에 걸친 주요 프로그램과 지원 현황이 안내됐으며 신입생이 학부모와 함께 대학생활의 큰 그림을 그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대학 셔틀버스를 활용한 캠퍼스 라이브투어 프로그램인 ‘CNU 차차투어’에서는 신입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주요 교육·연구 시설을 둘러보고 학사제도, 학생지원 프로그램, 대학 비전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안내받았다. 이를 통해 충남대학교는 신입생의 대학 이해도를 높이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2026학번 신입생에 대한 ‘첫 인사’로 ‘CNU 웰컴키트’를 선물한다.

신입생 4,014명 전원에게 전달될 예정인 키트에는 총장의 환영 메시지와 함께 대학의 비전과 공동체 정체성을 담은 학습지원품과 정서지원품 등을 포함해 새내기들이 대학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충남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분산돼 있던 신입생 지원 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학생 중심의 선제적 지원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학 측은 이를 통해 신입생의 초기 적응 안정화와 중도탈락 예방은 물론 대학 공동체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정겸 총장은 “학생 성공은 졸업 시점의 성과가 아니라 입학 초기 대학 경험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충남대는 ‘Welcome CNU Project’를 통해 신입생의 첫 대학 경험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입학부터 졸업 이후까지 학생의 성장을 함께하는 학생 성공 중심 대학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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