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의 눈물, 정책의 확신으로 닦겠습니다” 박윤경 예비후보,
“상인의 눈물, 정책의 확신으로 닦겠습니다” 박윤경 예비후보,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3.0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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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실 상가 대책은 생존의 문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의 심장으로 삼을 것”
- 상인회 결성 응원하며 단기·중장기 ‘상권 활성화 로드맵’ 제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의 심장부인 보람동 상권에 새로운 희망의 바람이 불고 있다. 텅 빈 상가 유리창 너머로 시름하던 상인들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상인회 조성’이라는 첫발을 내디딘 가운데, 이를 지지하는 따뜻하고도 강렬한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박윤경 전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br>
박윤경 전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

박윤경 세종시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보람동 상인회 조성을 향한 본격적인 지지 의사를 밝히며, 단순히 상징적인 응원을 넘어 ‘공실 상가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상인회 결성이 갖는 의미를 ‘연대와 생존’으로 정의했다. 그는 “상인회는 단순히 상인들이 모이는 친목 단체가 아니라, 함께 살 길을 찾고 흩어진 현장의 비명과 간절함을 하나의 힘으로 모으는 지역 경제의 엔진”이라며, “보람동 상인회가 안정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예비 시의원으로서 모든 역량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보람동의 고질적인 숙제인 ‘공실 상가’ 문제를 정조준했다. 그는 “공실은 단순한 부동산 문제가 아니라 상인들의 생계이자, 보람동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도시의 생명력을 갉아먹는 아픈 가시”라고 진단했다.

구체적으로는 단기 대책으로 ▲공실 상가 현황 진단 및 유형별 맞춤 지원 ▲임대–입점 매칭 활성화 ▲상권 공동 홍보 및 이벤트 ▲청년·소상공인 창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시했다.

또한 중장기 과제로는 ▲유동인구를 늘리는 콘텐츠·공간 기획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및 상권관리 체계 구축 ▲상인 교육·컨설팅 등 경영지원 강화 ▲상인회와의 정례 소통 창구 마련 등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박 예비후보의 행보는 ‘현장론’에 맞닿아 있다. 그는 “진짜 정책은 깨끗한 책상 위가 아니라, 기름때 묻은 상가의 주방과 손님을 기다리는 상인의 간절한 눈빛 속에서 완성된다”며, “상인회의 의견이 정책의 시작점이 되고, 그 목소리가 실제 예산과 제도로 결실을 볼 때까지 끝까지 책임지고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람동 상인회 조성 움직임은 지역 상권이 스스로 자생력을 갖추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윤경 예비후보의 정책적 뒷받침이 더해지면서, 보람동이 공실의 그늘을 벗어나 다시금 세종시의 활기찬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지 지역 사회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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