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안, 해수욕장 개장 잇따라
충남 서해안, 해수욕장 개장 잇따라
  • 편집국
  • 승인 2006.06.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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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 학암포 23일, 대천 24일, 무창포 25일

▲ 만리포 해수욕장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 충남도내 주요 해수욕장들의 개장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충남지역에서는 태안반도에 위치한 만리포와 학암포 해수욕장이 23일 개장한데 이어 24일은 대천 해수욕장이, 25일은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 해수욕장이 문을 연다. ▲ 대천해수욕장에서 외국인이 머드팩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또 몽산포 해수욕장이 오는 30일, 꽃지와 연포, 춘장대 해수욕장이 다음달 1일 개장하며 삼봉(7월 5일)과 원산도(7월 7일), 난지도(7월 10일) 해수욕장 등도 다음달 상순까지 잇따라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는다.

특히 대천 해수욕장의 경우 개장기간 머드축제와 추억의 통기타축제 등이, 몽산포 해수욕장에서는 모래조각 경연대회가, 연포 해수욕장에선 해변가요제 등이 각각 펼쳐지는 등 해수욕장마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대전CBS 조성준 기자 dr7cs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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