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미군기지 가족 45명·천안시민 160명, '특별한 동행'
생활 속에 한미동맹 실천
생활 속에 한미동맹 실천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사)한미동맹협회(이사장 송영규)는 지난 14일, 평택 미군기지 사령부 소속 주한미군 가족 45명을 초청해 천안시민 160명과 함께하는 ‘천안문화탐방’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천안 마틴공원을 찾아 참배하였고 ‘만나딸기체험농장’에서는 한국 농업의 현대화된 시설에 감탄하며 직접 딸기를 따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군 가족들은 “미국 딸기와는 또 다른 매력의 달콤함에 반했다”며 “깨끗하고 체계적인 농장 시설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후에는 천안의 명소인 각원사를 방문해 한국 사찰이 주는 특유의 경건한 분위기에 매료되었으며, 천안시민들과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국경 없는 우정을 쌓았다.
살바도르 G. 가르시아(SALVADOR G. GARCIA) 주임원사는 “지난 심포지엄에 이어 두 번째 천안 방문인데, 가족과 함께 딸기 따기와 사찰 탐방을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다.
행사를 총괄한 김연정 여성회장은 “주한미군의 존재를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나 대화하고 체험하는 짧은 순간의 경험이 한미동맹과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는 밑거름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미군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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