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형 VR 교육 실시...추락·질식 등 고위험 사고 대응력 강화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관내 철도 건설 및 시설관리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직원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기반 스마트 안전교육’을 1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단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철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사고 상황을 가상 환경에 구현해 직원들이 직접 체험하며 위험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의 핵심 콘텐츠는 ▲추락 및 낙하사고 ▲건설장비 충돌 ▲밀폐공간 질식사고 등 현장 3대 악성사고 유형을 중심으로 제작되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VR기기를 착용하고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긴급 상황별 안전 수칙과 올바른 작업 절차를 실습하며 대응 요령을 익혔다.
강원본부는 반복 체험이 가능한 VR 교육의 장점을 활용해 신규 발령 직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정례화할 방침이며, 이번 교육 외에도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현장 여건에 맞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효순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 직무대리는 “VR 안전교육은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 안전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무재해 사업장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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