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위의 구슬땀, 장애인 가정의 희망이 되다
축구장 위의 구슬땀, 장애인 가정의 희망이 되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3.16 2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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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국제교류협회,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에 생필품 1톤 기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빛 필드 위에서 쏟아낸 구슬땀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의 결실로 맺혔다.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경준)은 최근 충남국제교류협회(회장 최태현)와 함께 아주 특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의 주인공은 충남국제교류협회가 개최한 ‘소외계층 돕기 자선축구대회’를 통해 마련된 1톤 상당의 생필품이다.

단순한 물품 기증을 넘어, 민간외교 단체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향한 애정을 담아 직접 발로 뛰며 마련한 후원품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충남 최초의 민간외교 단체로서 그동안 문화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교 역할을 해온 충남국제교류협회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나눔의 가교' 역할까지 자처했다.

협회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손을 잡고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의 모델을 제시했다.

최태현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온기를 나누는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전달된 1톤의 생필품은 복지관을 통해 천안 지역 내 도움이 절실한 장애인 가정 곳곳에 배달될 예정이다. 김경준 관장은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번 나눔이 갖는 무게감을 전했다.

김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협회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장애인 가정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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