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성과 편의성 향상” 사용자 중심 정보구조로 전면 재설계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운영하는 스마트 직업훈련플랫폼 ‘STEP’ 포털이 최근 전면 개편을 완료하고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STEP은 최첨단 기술·공학·AI(인공지능) 등 2,500여 개의 콘텐츠를 재직자, 구직자 등 전 국민에게 무상으로 제공해 직업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무려 2,400만 명이 STEP 콘텐츠를 이용했다.
온라인평교육원은 디지털 학습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사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9개월간 STEP 시스템 개발을 진행했다.
개발 완료 후 지난 2월 베타 서비스(Beta Service)를 실시, STEP 사용자들의 오류 피드백과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해 최종 오픈하게 됐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핵심 메뉴 중심으로 구조를 단순화하였고, 주요 서비스의 접근 경로를 단축했다. 사용자 중심의 정보구조로 재설계했으며, 최신 웹 트렌드 기반으로 가독성 중심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모바일 중심의 학습창을 새롭게 개발, 모바일 환경에서 최적화를 구현했다. STEP의 글로벌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8개국 9개 언어로 번역되도록 해 외국인 학습자의 이용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나아가 STEP에 접속한 훈련생들이 훈련과정과 최신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자동완성, 추천 검색어, 검색어 필터의 세분화 기능이 가능하도록 ‘통합검색 기능’을 고도화 했다. 조회수 기반의 직무별 운영과정을 보여주는 ‘STEP 학습 로드맵’을 신설했다.
한연희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은 “이번 STEP 포털 UI/UX 리뉴얼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 아니라, 수요자 중심의 학습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통해 자기주도적 맞춤형 훈련이 실현 가능하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훈련생의 피드백을 상시 수렴하고 AI 기반 학습 몰입도 분석 기능 도입 등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TEP은 직업훈련기관과 일반 기업체 등에게 LMS(학습관리시스템)를 분양하고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직업훈련의 전환 및 운영 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1,250개 기관에서 112만 명이 혜택을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