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봄철 기관사 졸음방지 캠페인
대전교통공사, 봄철 기관사 졸음방지 캠페인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6.03.19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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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따뜻해진 봄철 춘곤증 대응..기관사 컨디션 관리 강화를 통한 안전운행 도모
직원 의견 반영 졸음방지 물품 지급.. 지도승무·현장 안전교육 병행
봄철 춘곤증에 대응하여 도시철도 기관사 졸음방지 독려행사를 실시하며 시민 안전수송을 위한 다짐을 했다.
봄철 춘곤증에 대응하여 도시철도 기관사 졸음방지 독려행사를 실시하며 시민 안전수송을 위한 다짐을 했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이광축)는 19일, 판암역에서 봄철 졸음운전을 예방하고 도시철도 안전운행을 강화하기 위한 승무기관사 ‘졸음방지 독려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쉽게 피로를 느끼고 졸음이 올 수 있는 봄철을 맞아 기관사들의 컨디션을 관리하고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모든 교대근무 기관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사 관계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기관사들에게 비타민 음료와 졸음방지 경보기, 쿨링패치 등 졸음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물품을 전달하며 안전운행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기관사들이 실제로 선호하고 도움이 된다고 느끼는 물품 위주로 준비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졸음 예방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포함된 제품도 함께 제공해 보다 효과적인 컨디션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열차를 더욱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관리자 동행 점검을 확대하고, 운행 중 확인해야 할 사항을 소리 내어 점검하는 ‘지적환호교육’도 실제 상황처럼 진행하고 있다.

대전교통공사는 개통 이후 20년간 무사고 운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광축 사장은 “기관사의 컨디션 관리가 곧 시민 안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계절에 따른 위험요인을 미리 살피고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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