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공주 30분대 연결... 2027년 1월 개통 목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청광역연합(연합장 최민호)은 20일 "공주시 일원에서 ‘세종~공주 광역BRT 구축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 추진 현황과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충청권 광역교통망의 핵심 축인 세종~공주 BRT 노선의 차질 없는 개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에는 충청광역연합, 세종특별자치시, 공주시 관계자를 비롯해 감리단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 김광운 위원장(세종)과 박미옥 의원(충남)이 동행하여 주요 정류장 및 차고지 예정부지를 면밀히 살피고 공정 계획을 보고받았다.
‘세종~공주 광역BRT 구축사업’은 세종 행복도시와 공주시를 잇는 총연장 18.5km 규모의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 사업이다. 현재 1단계 구간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7년 1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단계 사업 완료 시 공주 신관동에서 세종 한별동까지 이동시간이 약 55분에서 39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며 향후 KTX 공주역과 공주시내버스터미널을 연결하는 2단계 사업도 계획돼 있어 세종과 공주 간 광역 대중교통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광역연합은 이번 노선을 시작으로 향후 세종~천안 노선까지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충청권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통합하고, 수도권에 버금가는 광역 이동권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경우 충청광역연합 사무처장은 “세종~공주 광역BRT는 충청권 광역 교통망 확장의 핵심 축”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사고 없이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