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정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 본격화
대전 오정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 본격화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6.03.30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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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30일 국가시범지구 지정 고시
산업·주거·복지가 융합된 도심 혁신거점으로
오정 국가시범지구 조감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는 대덕구 오정동 도시재생혁신지구를 산업과 주거, 복지 기능이 융합된 도심 혁신거점으로 본격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로 선정한 오정 혁신지구를 이날 지구로 지정·고시하면서다.

이번 사업은 첨단 뿌리산업 엔지니어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산업·주거·복지 기능이 결합된 도심형 복합경제거점을 조성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전 예정인 대덕구청사 부지 1만 3,702㎡에 총사업비 2,041억 원을 투입해 산업시설, 공동주택, 생활SOC, 공영주차장 등을 복합 개발하며, 대전도시공사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혁신지구는 산업과 정주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 공간으로 조성돼 일자리 창출과 정주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수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국가시범지구 지정은 오정동의 미래를 새롭게 여는 출발점”이라며, “대전의 대표 혁신거점으로 조성해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사람이 모이는 활력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앞으로 시행계획 수립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오정 혁신지구를 산업 경쟁력 강화와 정주여건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이 어우러진 대표 도시재생 모델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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