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중구의회(의장 김병규)는 23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들은 중구 선화동 소재 모자보호시설인 루시모자원을 방문해 위문품(떡,과일)을 전달하고 시설을 둘러본 후 담소를 나누며 시설 관계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어서 용두동 소재 성락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떡,과일)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두루 살피고, 잠시나마 말벗이 되어 담소를 나눴으며 열악한 환경속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종사자들에 대하여 격려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중구의회에서 복지시설 등 위문에는 김병규 의장을 비롯해 서 진 부의장, 서명석 운영위원장, 이충선 행정자치위원장, 백승현 의회사무국장 및 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