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 응급실 24시간 운영 등 밝혀
[충청뉴스 공주 = 조홍기 기자]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6일 복지분야 정책공약 발표를 통해 “돌봄통합제도 시행 업무를 통합돌봄지원과를 새로 설치해 운영할 것”을 공약했다.
자신의 일곱 번째 정책시리즈 발표에서 김정섭 예비후보는 ▲돌봄종사자 처우 개선 ▲어르신 AI활용 안부확인 및 AI돌봄로봇 보급 ▲경로당 운영진 ‘안전지킴이수당’ 지급화 ▲어르신 일자리 확대 및 지급액 현실화 ▲공주의료원 응급실 24시간 운영 지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장애인 인프라 확충 ▲다문화 공동체 활동 및 자녀 학습격차 해소 등을 함께 공약했다.
김정섭 예비후보가 공약한 ‘공주형 돌봄통합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은 올 3월부터 관련 법률을 통해 시행되고 있는 의료, 요양 등 지역통합돌봄제도가 지역에서 제대로 시행되도록 준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도농복합도시인 공주시의 사정에 맞게 지역 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등을 적절하게 활용해 ‘공주형 돌봄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김정섭 예비후보는 현재 공주시에 2,800여 명에 이르는 돌봄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노인복지시설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를 현행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하고, 생활지원사 돌봄수당 월 5만 원을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현행 공주시 조례에 규정된 ‘돌봄종사자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심리적 안전망과 휴식권 등을 보장할 계획이다.
고령인구 증가와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술과 AI 돌봄로봇을 활용해 24시간 어르신들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행 중인 독거노인 및 인지 저하 어르신 대상 AI 돌봄로봇(반려인형) ‘효돌’ 보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공주시 446곳 경로당에서 화재예방, 보건위생 등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경로당 회장 및 총무에게 매월 5만 원의 ‘안전지킴이 수당’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들에게 경로당 및 마을공동체의 안전망을 지키는 역할을 부여하면서 시설안전 점검표 작성, 화재 대피 훈련, 회원 건강 모니터링 등 안전 관련 업무에 투입할 동기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노인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르신 일자리 양적 확대와 지급액 현실화를 공약했다. 공주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자원 기반의 일자리 개발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 수를 확대하고, 현행 29만원인 공익활동형 일자리 수당을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점차 현실화한다고 약속했다.
또한 의료진 부족으로 여러 차례 운영이 간할적으로 중단되고 있는 공주의료원 응급실 24시간 운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에서 야간 전담 의료인력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의 ‘취약지 의료장비 지원 사업’ 등 정부의 공모사업에 함께 참여해 공주의료원의 노후장비를 전면 교체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민선 7기부터 추진중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장애인 체육인프라를 구축하고, 장애인 및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힐링 휴양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애인의 유형별 특성을 고려해 생활체육 지도자를 양성해 배치하고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하루온 힐링센터’를 신규 건립하게 된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 여성공동체 활동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여성전문 인력 양성 및 매칭사업 ▲다문화 자녀 학습격차 해소 지원 등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그에 앞서 다문화 학생 교육실태를 전수조사하고 다문화 학생 교육지원 조례를 제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권역별 거점학습센터를 설치하고 공주대, 공주교대 학생들을 다문화학생들과 1:1 매칭해 밀착 멘토링 등의 활동을 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정섭 공주시장 예비후보는 매주 정책공약을 지속적으로 제시해왔는데, 오는 14일(화)에는 여성 및 청년 대상 정책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