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자원안보 ‘경계’ 격상 대응… ‘퇴근 전용 통근버스’ 신설
대전 동구, 자원안보 ‘경계’ 격상 대응… ‘퇴근 전용 통근버스’ 신설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6.04.09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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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에너지 절약 강화… 승용차 2부제 시행에 따른 직원 불편 최소화
주요 환승 거점 중심 통근버스 운영… 이동권 보장 및 대중교통 이용 유도
동구청 직원들이 퇴근 전용 통근버스를 이용하는 모습
동구청 직원들이 퇴근 전용 통근버스를 이용하는 모습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동구는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 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른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시행에 발맞춰, 직원들의 출‧퇴근 불편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퇴근 전용 통근버스’를 신설·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통근버스 운영은 국가적 에너지 수급 위기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나서는 동시에, 자가용 이용이 제한된 직원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퇴근 시간대 직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주요 지하철역과 버스 환승 거점을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하고, 이용 수요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버스를 배차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는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불편은 최소화하면서도 실효성 있는 에너지 절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시행에 따라 동구 소속 임직원 및 공무용 차량은 차량 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수 차량은 홀수일에, 짝수 차량은 짝수일에만 운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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