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탈출 늑대 '늑구' 포위망 뚫고 달아나...추적 중
동물원 탈출 늑대 '늑구' 포위망 뚫고 달아나...추적 중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4.14 0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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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CCTV에 촬영된 대전 오월드 탈출 늑대 '늑구' / 대전소방본부 제공
8일 CCTV에 촬영된 대전 오월드 탈출 늑대 '늑구' / 대전소방본부 제공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지난 8일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가 모습을 드러냈지만 포위망을 뚫고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43분경 대전 중구 무수동 한 야산에서 늑대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 당국은 늑구 포위망을 구축하고 마취총과 포획 도구를 준비, 밤샘대치를 통해 오전 6시경 포획을 시도했다.

늑대 발견 신고자 인스타그램 캡쳐
늑대 발견 신고자 인스타그램 캡쳐

하지만 늑구가 포위망이 좁혀지기 전 빠르게 달아나 마취총을 쏘거나 포획에 성공하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드론으로 늑구 위치를 포착해 추적하고 있다. 현재 경찰 등 60여 명이 인간띠를 만들어 포위망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늑구는 2살 수컷 늑대로 지난 8일 오전9시 30분경 동물원 사파리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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