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호등 잔여시간 표시기 16곳 및 발광형 표지판 15곳 설치
올해 당진지역 최초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보행자 편의 향상 도모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현대제철은 14일 당진시청에서 교통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조성 기금을 전달했다.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당진제철소가 추진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으로 오는 2027년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전달식에는 현대제철 강연채 전무, 당진시 황침현 부시장, 당진경찰서 장성윤 서장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행사 이후 접견실에서 사업 취지와 당진시 교통안전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당진제철소는 전달식에서 지난해 임직원 급여공제로 조성한 1억 5271만원의 직원참여기금을 당진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현대제철의 주관으로 지난 2024년 당진에서 시작되어 인천, 순천, 포항 등 국내 사업장 소재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는 안전 분야 사회공헌 활동으로, 교통안전 LED 보조신호 설치 및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당진제철소는 지난해 당진시, 당진경찰서, 당진시복지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교통약자 보호구역, 화물차 집중구역, 야간 사고다발구역 등을 중심으로 16곳의 신호등 잔여시간 표시기와 15곳의 발광형 표지판을 설치하고 혜성초와 탑동교차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작년의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및 캠페인 활동에 더해 사거리에서 보행자가 모든 방향으로 통행할 수 있는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한 시설을 늘려갈 방침이다.
현대제철 강연채 전무는 “현대제철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