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 "학교 내 폭력 용납 못 해…교사 피습 엄정 대응"
김지철 교육감 "학교 내 폭력 용납 못 해…교사 피습 엄정 대응"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4.14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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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전망 재검토... 교권 보호 대책 강화"
김지철 충남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4일 계룡시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피습 사건과 관련해 "어떠한 이유로도 학교 내 폭력은 용납될 수 없다"며 법과 원칙에 따른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충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사건이 발생했다"며 "깊은 충격과 참담함을 금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어떠한 이유로도 학교 내 폭력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교육청은 사건의 철저한 진상 규명을 위해 수사 기관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가해 학생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른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단에 대한 자긍심이 짓밟힌 정신적 고통과 다시 교단에 서실 때 느끼실 두려움은 이루 헤아리기 어렵다"며 "피해 선생님의 회복을 위해 치료비 지원, 전문적인 심리 상담 및 법률 지원 등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 "선생님이 두려움 없이 가르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배우는 학교를 만드는 것은 교육감의 가장 큰 책무"라며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학교 안전망을 재검토하고, 교원 단체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실질적인 교권 보호 대책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병상에서도 중간고사를 앞둔 아이들을 걱정하셨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깊은 감동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생님의 빠른 쾌유를 빌며, 현장에서 묵묵히 교육의 길을 걷고 계신 선생님들의 안전과 자부심을 지켜드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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