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금감원·한국은행·한국조폐공사 등 13개 기관 참여, 기관별 추진계획 공유
전세피해 예방, 사회초년생 교육 등 지역 현안 맞춤형 교육 노력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지역의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주요 유관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전연구원 대전경제교육센터(센터장 강영주)는 14일 오전 대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대전경제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교육청, 금융감독원 대전충남세종지원,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조폐공사 등 대전지역 경제교육을 이끄는 13개 유관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관별로 수립된 2026년도 경제교육 추진계획이 공유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세 피해, 디지털 금융 범죄, 취약계층 자립지원 등 최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실전형 교육을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대전경제교육센터는 올해 대전지역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울러 약 2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나은행, 대전광역자활센터 등 지역의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다변화된 교육 요구에 대응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대전경제교육센터와 기관 간 협력 제안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한국조폐공사와 장애인 대상 경제교육, 지역아동센터대전지원단과 초등학생 교육, 대전전세피해지원센터와 협력한 예비사회초년생 대상 예방 교육 등 기관별 강점을 살린 협력 모델이 제시되었다.
대전경제교육센터 강영주 센터장은 “대전지역 내 여러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교육 자원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며,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맞춰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